"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장8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선교현장의 열매들을 보고 드립니다.

선교는 예수님의 대지상명령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며 순종해야 할 사역임을 

기억하고 감사합니다. 주님의 때는 가까운데 더 많은 영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널리 전해야

된다는 사실에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지난 5월과 6월도 일본 영혼들을 위한 기도와 선교의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친교회 교회들과 목사님내외분들과 모든 성도님들로 인하여 행복했습니다.

일본에서 잃어 버린 영혼들에게 죽어도 살수 있는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특권이며 감사의 제목인지요.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조차 모르지만 사람의 진실과 따뜻함은 알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찾아 오는 영혼들이 있었습니다.

**5월의 선교현황입니다.

매년 4월 말경이나 5월 초이면 선교창립기념예배가 있습니다.

선교창립기념일이 4월19일 임으로 4월말, 5월초 연휴를 이용하여 선교창립00주년기념예배를

드립니다. 금번 선교창립21주년기념예배에는 원주성서침례교 정하권목사님내외분께서 자비량으로

방일(訪日)을 해 주셨습니다.

4월28일 주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선교21주년기념특별집회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영혼들이 3명 출석, 일본인 10명, 중국인 1명, 재일한국인 31명의 출석으로

총45명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월29일(월=휴일)은 오전 11시에 선교창립21주년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파티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영혼 3명과 함께 총38명이었습니다.

정하권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찔림을 받았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많은 지체들이 새로운 결단을 했습니다.

많은 사랑과 수고로 격려해 주신 정하권목사님내외분과 원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의 선교현황입니다.

항상 일본 영혼들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왔습니다(당연한 것인데...).

그리고,  2013년에 들어 와서 일본인들의 교회방문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기도해 오던 가운데 "일본선교대회(일본인들을 위한 특별집회)"을 계획했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6월23일 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오키나와성서침례교회

사이토우 유우스케목사님을 강사님으로 모시고 1일 일본선교대회를 가졌습니다.

사이토우목사님은 1971년 아직 미국의 통치하에 있던 오키나와에 JBBF일본인최초선교사님으로

파송된 분입니다. 이래 42년동안 오키나와에서 선교 및 전도활동을 해 오고 계십니다.

현재, 오키나와에서만 2개소 교회을 독립시켰으며 2개소의 전도소와 본 오키나와성서침례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근복주의적인 신앙위에 굳게 서신 분으로 예수님 복음사역에 목숨을 건 분입니다.

꼭 한국인(?)의 열정을 가진 분으로서 귀한 말씀으로 새로운 영혼들과 지체들에게 놀라운

도전을 주셨습니다. 복되고 은혜 넘치는 집회였습니다.

일본인 17명, 중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50명으로 도전을 받은 은혜 넘치는 집회였습니다.

일본선교대회를 통하여 일본인 청년자매가 주님께 헌신했고, 두 영혼이 구원을 받겠다는 결신과

많은 지체들이 새롭게 결단했습니다.

그후, 지난 6월29(토)일 재일한국인 자매(일본인과 결혼) 2명이 구령상담을 통하여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중 S 자매는 이미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고 세례(?)를 받은 적이 있는 자매였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 없었고 구령상담을 통하여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또 다른 K 자매는 2007년5월27일 처음 교회를 출석하여 조금 다니다 이 교회

저 교회를 전전하다가 교회 이전후 2012년 9월16일 주일 참석후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적인 구원을 받지 못했었고 2013년 6월29일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9일(주일)에 처음 나온 일본인 카토우 모토노부(加藤 元信)형제가 구원받았습니다.

이 형제는 약30년 동안 통일교의 마인드콘트롤에서 고생했습니다.

몇년 전에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퇴출, 이곳 저곳을 방황하며 일본교회, 한국교회를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에 저희 교회에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에 그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고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며 믿을 수 있는 대상이라 고백했습니다.

그후 지난 2013년 7월2일 구령상담을 통하여 예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고 이젠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됨의 확신을 가지고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상 3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2012년7월8일(주일) 구원받은 모리모토 아유미(森本 歩.중학생)자매와

7월15일(월=축일) 바닷가에서 침례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모든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지난 2012년에는 선교창립후 처음으로 구원받고 침례에 순종하는 영혼이 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죄송(?)했었는지 모릅니다.

이같은 주님의 은혜가 있는 가운데서도 사랑하는 지체들 가운데 방황하고 교회를 따나는 아픔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합니다.

6월30일 주일에는 2008년9월28일 처음 출석, 2009년7월에 구원받고 침례 받았던 L 자매가 교회를 떠난지

4년만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탕자의 회복입니다.

오늘도 무척 더운 하루입니다.

목사님내외분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일본선교는 미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역임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영혼 구령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교회의 더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에서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해 주시면 더욱 행복한

선교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부족하지만 기도해 주시고 사랑의 선교헌금으로 동역해 주십시오.

**기도제목입니다.

 1. 일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2. 교회건물이 급합니다. 건물구입을 위해 

 3. 일본 영혼들을 위한 헌신된 동역자, 후계자가 필요합니다.

    일본선교에 목숨 건 젊은 헌신자를 위해서

 4. 선교에 필요한 경제적 충만을 위해.

 5. 행복한 선교, 행복한 영혼구령, 행복한 복음위에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6. 아내의 건강과 소명(召命), 현(賢) 의 건강과 직장생활의 축복과 장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