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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 최연옥 (2001년)
유현택 2017-07-27 추천 2 댓글 0 조회 1068

최연옥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런 바람이 상쾌함을 더해 주는 계절이다.

해마다 5월 이면 편지를 쓰게 되는 구나.

사랑하는 아이들아!

항상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나는 때가 많았지.

또한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로 슬프게 할 때도 있었지.

그렇지만 엄마,아빠가 너희를 사랑하는걸.

너희들이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걸 서로 알고 있지.

사랑한다 얘들아! 사랑한다. 정말로.......

 

자녀는 하나님이 부모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면서

하나님이 잘 길러 달라고 맡기신 사명이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너희들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아가는 행복을 맛 본단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길 바라고 있지.

때론 너희를 꾸중하고, 야단치고, 재촉하는 일도 있지.

그럴때면 너희는 불만을 늘어 놓으면서 " 엄마 마음대로 해? " 라고 하지.

미안하다. 그것은 너희의 앞날을 생각하며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란다.

성경말씀 누가복음 1111절에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이란 말씀이 있단다.

너희가 하기 싫고 귀찮아도 따라 주길 바란다.

너희들이 부모님께 순종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다.

말씀 에베소서 61절에서 3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너희를 훌륭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마음이란다.

하님님을 사랑하고 믿음안에서 예쁘게 성장 하길 바란다.

서로 형제간에 우애있고, 도와주며, 사랑하길 바란다.

말씀 잠언17:17"친구는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 까지 위하여 났느리라."

말씀 누가복음 2: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예수님처럼 너희들이 자라면서 키도크고 건강하여 강하여지고 지혜와 지식이 충만하여 세상사람들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사는 자녀가 되길 바란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아!

엄마 아빠는 항상 너희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자녀로 키울수 있도록 능력을 더해 주시라고.......

* 너희가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며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어 의심하여 쓰러지지 않게 해 달라고.....

* 믿음으로 담대함을 얻어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믿음으로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게 하시고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시며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커다란 꿈을 키우면서 마음껏 높이 날아 보아라.

사랑한다 나의 아이들아!

 

 

최 연옥 ( )

2001/5/8() 00:05

 

 

암송대회 였던가

 

에스더반 암송대회를 마치고.....

무엇인가 도전해보자고 결의 하고

암송대회를 열자고 작당을 했다

범위는 다리예화 에서

몇번이고 암송 하고 반복했던 구절이라 느긋하게 글자들만

가끔씩 쳐다 보았다.

혼자서 속으로 외어 보았다.

장 절 만 잘 연결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 할 때면 틀린것도 잘도 지적 할수 있었다.

내 차례

앞에서니 머리에 그려 놓은 장절 그림이 깨끗하게 지워져 있었다.

그럭저럭 꿰어 맟추고 내려온후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렇게 얼버무리면서 다른 사람을 구령상담할수 있을까

준비되지 않은 모습에서 부끄럼을 느꼈다.

이러한 모습은 사단이 즐거워 할것 이다.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함과 준비도 없이 할수 있겠지 하는 자만.

한자 한자 틀림없이 담대하게 하는 김 효남 자매님.우연희 자매님,최성희 자매님 께 도전이 되었다.

암송을 즐겨 입에서 말씀이 쏟아지게 하자.

생활이 말씀으로 무장 되게 하자.

암송을 못한것이 아니라 안한것을 반성하며.......

 

 

최연희 ( )

2001/5/9() 18:26

어떤 헌신을 원하실까?

 

*말씀*

출애굽기 32:29

모세가 이르되 각사람이 그아들과 그형제를 쳤으니,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내용*

하나님께 헌신하는것은 어떤것을 말할까?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책을 받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했다.백성들은 방자해져서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 느슨해진 신앙의 해이함과 타락을 해결하기위해서 모세는"여호와의 편에 있는자"는 나오라고 했다. 이 요구에 레위 자손들이 모여 모세앞에 나왔고 모세는 그들이 칼로 형제와 이웃들을 죽이도록 했다.

그날 백성들은 죽임을 당했고 하나님께 헌신한 레위인들은 복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은 때때로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하기에 죄지은 혈육을 죽이는 단호함으로도 나타내야한다.

물론 다른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한 의롭고도 철저한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적용*

남에게 보이기 위한 모습이 아니라,하나님과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약속한 부분과 헌신한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지키자.

 

 

 

최 연옥 (c-y-ok@hanmail.net) ( )

2001/4/28() 16:33

주여! 내 아들이 죽기 전에 오소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두번째 표적(요한복음 4:46-54)

가버나움에 계실때 바로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 왔다.

그의 아들이 병이들어 죽게 되어 아들을 고쳐 달라고 하며 함께 가시길 청한다.

예수님은 그에게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믿지 아니 하리라" 며 신하의 마음을 시험하셨다.

신하는 예수님을 확신하며 "주여! 내 아들이 죽기 전에 오소서!" 한다 이때 예수님은 "네 아들이 살았다" 고 하신다.

증거를 보지 않고도 믿은 신하의 믿음을 보신 것 이다.

신하는 집에 돌아와 하인으로부터 자기가 예수님과 이야기 하던 시간에 아들이 살았음을 들었다. 신하는 예수님이 그 곳 에 가지 않으셔도 아들을 살리심을 보고 신하와 온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었다.

 

우리는 내눈으로 보지 않고는 도무지 믿지 않으려는 불신의 세상에 살고 있다.

복음을 전할때도 보지 못한 하나님과 예수님을 어떻게 믿느냐는 공격을 받곤 한다.

우리가 볼때 그들은 매우 어리석은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짐을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내 마음에 근심과 걱정을 안고 살아 가고 있지 않은가.

확신을 갖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

나의 손목을 잡고 계신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면 이방의 신하보다도 못한 믿음이 아닐까?

전적으로 나의 삶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나의 삶을 주관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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