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감사편지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안에서 존경하는 목사님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건강하신지요?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지 약1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종암교회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릴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오며
사랑해 주신 목사님내외분과 여러 집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헌금으로 격려해 주셨음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방문후 도착하여 몸살 감기로 좀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건강합니다.
변함없으신 목사님내외분의 따뜻함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이지만 항상 긴장하며 생활하고 있는 저희들에겐 큰 격려이자 사랑이었습니다.
교회는 무사합니다.
모두들 힘닿는대로 열심을 다하며 헌신봉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재중에 일본인 모친께서 출석했으며
지금도 매주일 참석하여 말씀을 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30대 젊은 청년 남여(일본인)가 처음으로 출석하였습니다(성도의 전도).
또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인 30대 청년 여성이 지난 주일부터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혼들이 새롭게 인도됨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혼들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영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답니다.
영적 전투에 참가할 수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있기에 주님 앞에 부담과 함께 기대 또한 넘치고 있답니다.
저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왜곡되지 않는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을 찔러 쪼개기까지 하시는 성령님께 맡기고 있습니다.
목사님!
방한 중 사랑해 주셨던 따뜻함에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4월27일(금)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귀한 말씀으로 도전과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님의 따스한 사랑과 축복이 목사님의 사역위애 풍성하시기를...
동경선교지에서 박점득.정미숙(박소명.박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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