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2011년도 얼마남지 않는 10월 중순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사모님께서도 건강하신지요?
교회와 성도님들께 문안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친교회 모든 목사님들과 교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변함없이 일본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와 선교헌금으로 함께 해 주시는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목사님,
미주 방문을 맞치고 18일 오후 7시경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초청해 주신 미주교회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의 하루하루가 정말 새로운 발견이었으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교회를 방문하면서 많은 도전과 배움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광활한 땅이었습니다.
30-40년전에 이민하셨던 분들의 개척정신을 보았습니다.
동시에 이국 땅에서의 눈물과 아픔도 목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섬김오신 분들의 승리도 있었습니다.
목사님,
9월27일(화) 시애틀 타코마공항 도착과 함께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미주 한인교회에서 간증설교가 13회,
미국교회에서 간증설교가 2회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황금과 같은 기회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사랑으로 배려해 주신
여러 교회 목사님내외분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부부가 부재중에도 동경제일교회는 주님께서 지켜 주셨습니다.
모든 지체들이 합심으로 헌신과 봉사, 주일예배를 지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10월2일, 9일, 16일 모든 주일에 일본인 목사님들에게 강단을 부탁드렸고
모든 예배가 담임목사가 있을 때보다도 더 많은 영혼들이 모여
주님께 영광돌릴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 또 감사입니다.
미주 방문시 시차로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귀국후인 지금도 시차로...
그러나, 이번 미주방문은 모든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였으며,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오직 주님께 감사드리오며,
초청해 주신 모든 교회와 목사님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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