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우리교회 나오미반 중심으로 목사님을 모시고 울릉도 여행길에 올랐었다
3박4일의 일정으로~~첫날 묵호에서 하루밤을 보내면서 우리는 밤새워 웃고 떠들며
[우리집에 왜왔니. 수건 돌리기.귀신놀이등등 어릴적 놀았던 놀이를 하며...] 신나는
밤을 보냈었다   뒷날에 벌어질 일들은 상상도 못하며.....

이틀날 아침 울릉도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배를 타고 1시간쯤 지났을까?
갑자기 배가 일렁이기 시작 하더니 급기야는 다들 초 죽음이 되었다
몇일전에 다녀간 태풍의 영향이 바닷속에서 ...일렁이고 있는줄을 몰랐던것~
모든 사람들이 넘어지고..아예움직이지도 못하고..바닥에 들어눕고..울고..불고..등등

울릉도에 도착 해서도 몇몇분들은 꼼짝도 못하시고 누워 계셨고 독도 구경을 못하신
분들도 계신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다들 할말들이 많다
평생 잊지못할 울릉도 여행이다~~사진을 보며 그때의 추억을 더듬어본다~



여치를 한마리 잡고서..

울릉도 에서 단체사진  [나만 빠졌넹]

이때만 해도 참 젊습니다  통통한게...

요즘 자주 못보는 정정란자매~~

이모순자매~~요즘이 더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이땐 사진발이..ㅋㅋㅋ]





최자매랑 동서분~~

최자매랑 이모순자매~~

최자매랑 박영희자매~

최자매를 두고 모델들이 바뀌며....

유난히 다정했던 두 자매~~고경옥.정정란자매

배멀미로 죽다가 살아나서..ㅎㅎㅎ 그때 그추억~~

바다에서 미역을 따며~~올망졸망 모여서...

여기는 독도~~어제 처럼 멀미는 안했다





장정숙 회장님~~너무 아름다워요  [야하기도하공 ㅋ ㅋㅋ]

독도를 배경으로 배안에서~~











여기는 배타기전~~대합실에서...아름다운  두분  [이모순.김순경 회장님]













지금보니 참 촌시러버~~ㅋㅋㅋㅋ

단체사진...이때도 너무 멀미가 심하셨던 몇몇분은 안보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