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교회 홈피에 글을 올리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헤헤
 저는 일찍 서둘러 친척집에 다녀와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그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것은 2011년도가 이제 후반기를 지나가고 있는데
 한해동안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참으로 불안하고 두려웠던
한해같았어요.. 일본열도를 삼킨 쓰나미,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알 수 없는 지진, 그리고 말도 안되는 폭우.. 이런 자연재해로 인해서 참으로 두렵고 떨었던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생각해보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우신 분이신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건의 시간 때에도 묵상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된 길로 가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며 살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고통을 주시어 하나님을 기억하게 만드시잖아요..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훈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통은 우리를 낙심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도구가 되는 것이죠..~
 이번 추석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우리교회 청년부원들이 살아계시며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며 살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풍요롭고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