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즈음하여 .. 우리는

 

 

우리는

 

당연한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고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고

채워진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고

누리는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으며

있는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습니다

편한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고

잘 된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고

기쁜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고

받은 것에 대한 감사가 적었습니다

 

우리는

비교하며 불평하고

부족하다고 불평하고

더디다고 불평하고

모자란다고 불평하고

불편하다고 불평합니다

시작도안하고 불평하고

왜라고 불평하고

없다고 불평하고

몰라서 불평합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을 넘어 믿음의 눈으로 감사의 기운을 되찾아

우리에게 헤아릴 수 없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2012년 11/18 3째주일 추수감사절에 차고 넘치는 재정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2013년 11/24 4째주일 추수감사절에 모자라는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합니다,,

2014년 11/23 4째주일 추수감사절에 풍성함으로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작문 시  박영희 구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