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성서침례교회

서로 돕는 배필

조용노 2011-05-09 추천 2 댓글 0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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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 배필

부부는 양쪽 모두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한다.
‘돕는 배필’ 은 이타적이고 헌신적이다.
상대를 사랑하고 배려해 준다.
부족한 점을 채워 주고 보완해 준다.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고 기꺼이 협력한다.
상대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이라 여기고
그 속에서 보람을 찾는다.
나는 바라는 배필인가, 돕는 배필인가?

-두상달. 김영숙의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중에서-

한쪽만의 사랑으로 세워지는 가정은 없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으로 유지되는 가정 역시
영원히 행복할 순 없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사랑과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처럼,
두 사람이 모두 함께 일어서고 함께 걸을 때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상대의 사랑을 바라고 헌신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사랑하고 먼저 베푸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나도 잘 알지 못하는 배우자의 상처와
깨어진 삶의 부분들을
주님이 어루만지고 치유하시길 간구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돕는 배필로 든든히 서는 부부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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